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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토론

레벨링: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당신의 돈을 낭비하게 만드는가

1 대섭 0 17 0 0
David Sklansky이 1999년(그리고 그 후 2006년) 에 출판한 그의 유명한 저서 ‘The Theory of Poker’ 에서 다양한 생각의 레벨(level)을 소개 했다.

 

이 낯선 개념은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다(완전히 비이성적인 액션을 포함시키기 위해 원래 버전에서 조금 다르게 번호를 매겼다)

 

 
•레벨 0: 자신의 카드 조차 신경 쓰지 않는다.
•레벨 1: 나의 핸드가 얼마나 강한가?
•레벨 2: 그들의 핸드는 얼마나 강한가?
•레벨 3: 그들이 나의 핸드가 얼마나 강하다고 생각하는가?
•레벨 4: 내가 나의 핸드를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그들이 생각하는가?
•레벨 5: 내가 나의 핸드가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그들이 생각한다고 내가 생각하나?
•레벨 6 이상: 그리고 등등…

 

 

위의 글은 읽기 조금 어렵기 때문에 나는 복잡한 세번째 레벨 “그들은 나의 핸드가 얼마나 강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직관적으로 바꾸어 보았다. “내가 무엇을 렙(rep) 하느냐?” 이것은 상대방이 우리의 핸드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하는지 표현하는 좀 더 정확한 방법 이다.

 

 

 

위의 순서들을 다음과 같이 단순화 시키면:

(아래부터 레벨을 단계로 바꿔서 번역했습니다.)

 
•0 단계: 자신의 핸드 조차 신경 쓰지 않는다.
•1 단계: 나의 핸드가 얼마나 강한가?
•2 단계: 그들의 핸드는 얼마나 강한가?
•3 단계: 내가 무엇을 렙 하는가?
•4 단계: 그들은 무엇을 렙 하는가?
•5 단계: 그들이 내가 무엇을 렙 한다고 생각하는가?
•6 단계 이상: 그리고 등등…

 

 

이제 감을 익히기 위해서 카테고리에 몇몇 행동 예시들을 넣어보자:

 

 
•0 단계: 모든 핸드로 안봤다 올-인 하는 사람
•1 단계: 자신의 핸드에 딱 붙어서 플레이(좋든 나쁘든)
•2 단계: 상대방의 스토리를 믿고 맞으면 가고, 아니면 폴드 플레이(fit or fold)
•3 단계: 무서운 보드 텍스처를 이용해서 수준 높은 블러프 플레이
•4 단계: 숨은 의미를 파악해서 성공적으로 블러프 캐치를 하는 플레이
•5 단계: Alex가 생각하길 Bob은 Alex가 블러프 할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 대신 Alex는 밸류-벳 한다.

 

 

예를 들어, Alex가 상대방의 레인지 보다 자신의 레인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무서운 카드를 이용해서 블러프를 할 때, 그녀는 레벨 3에서 생각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녀는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보드 텍스처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Bob이 단순히 리버에서 블러프 하려고 할 때는 쇼다운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그의 핸드가 충분히 강하지 않아서). 그는 레벨 1에서만 생각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아마추어의 눈으로 보면 이 두사람은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블러핑) 그들의 명분은 매우 다르다. 

 

우리가 보게 되듯이, 이런 레벨들이 그들에게 본질적으로 순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전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사실 이런 순환적인 것이 포커를 매우 복잡하고 흥미롭게 만든다.

 

설상가상으로, 알고 보면 레벨 1의 생각을 상대하는 것은 레벨 3 에게 끔찍한 악몽이라는 것이다. 역설적이게 들릴 수도 있으나, 일 대 일 대결에서, 레벨 3은 레벨 1에게 매번 진다. 레벨링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당신은 상대방 보다 정확히 한 단계 위의 레벨로만 생각 해야 한다.

 

 

 

 

 

 

게임에서 레벨링의 순환

 

 

레벨링의 순환이 게임에서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그리 놀랍지 않을 것이다.

가위-바위-보가 가장 전형적인 예가 될 것이다.

 

 

 

 

rock paper scissors leveling graphic

 

 

이 게임에서 대부분의 초급들이 바위로 시작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다. 이것은 Rookie의 바위(레벨 1)이라고 알려졌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원동력이 된다. 예를 들어, Alex는 다음의 각각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2 단계: Alex는 Bob이 바위를 내리라 예상한다.
•3 단계: Alex는 Bob이 Alex가 바위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을 예측한다.
•4 단계: Alex는 Bob 이 예상하기에 자신(Bob)이 바위를 낼 것이라고 Alex가 생각하고 있다고 예측한다.
•5 단계: Alex는 Bob 이 자신(Alex)을 예측 하고 있다고 예상하기 해서 둘 다 바위를 낼 것이라고 예상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 대답이 나온다:

 
•2 단계: 보자기
•3 단계: 가위
•4 단계: 주먹
•5 단계: 보자기

 

 

예를 들어, 2 단계 일 때, Alex는 Bob이 주먹을 먼저 낸다고 생각하면, 보자기를 내는 것이 그녀에게 확실한 전략이다. 그 다음 3 단계에서 Alex는 Bob이 Rookie의 주먹 전략을 안다고 추측하고, 그녀는 그가 보자기를 내서 이점을 챙기려고 한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그녀의 적절한 전략은 가위를 내는 것이다.

 

 

비슷하게, 4 단계에서 Alex는 Bob이 그의 Rookie의 주먹 전략을 상대로 Alex가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생각한다. 즉, Bob은 Alex가 보자기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Bob은 가위를 먼저 낼 확률이 높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Alex는 바위를 내야 하고, 효과적으로 이 순환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등등…

 

그렇다면 만약 Alex는 3 단계에서 생각하는데 Bob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처럼 단순히 바위부터 내는(1 단계) 수준 높은 가위-바위-보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간단하다, Alex의 가위는 Bob의 ‘초보’ 바위에 질 것이다. 사실상, Alex는 이 상황을 스스로 손해가 되게 지나치게 생각을 하였다.

 

재차 강조하지만, 1 단계는 3 단계를 이긴다! Alex가 Bob 보다 딱 1 단계 위로만 생각했더라면(즉, 2 단계), Alex는 보자기를 대신에 냈을 것이고 그녀는 이겼을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1 단계 위

 

사고의 순환 레벨 안에서 당신이 얼마나 높은 레벨에 있냐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고의 순환의 꼭대기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그 원 안에서의 상대적 위치가 중요한 것이다. Alex의 사고 과정이 높은 것과 상관없이, 바위는 가위를 이긴다.

 

 

그러나 Alex가 상대방이 플레이 하는 것보다 정확히 한 단계 위로 생각함으로써 현명하게 상대방을 이기기 때문에 그들의 전략을 아는 것은 유용하다. Alex가 한 단계 모자라게 생각하면, 그녀는 즉시 뒤쳐지고, 그 보다 더 많이 생각한다면, 이젠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 둘 사이는 종이 한 장의 차이이다.

 

 

 

 

 

포커와의 관계성

 

이 점은 우리를 다시 포커로 돌아오게 만든다.

 

Alex 같은 위닝 플레이어게 이게 도대체 왜 중요할까? 여기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레벨링 순환은 포커라는 게임을 가위-바위-보처럼 간단한 게임을 정의 내리듯 매우 유사하게 근본적인 방법으로 규정한다.

 

더욱이 이것은 포커가 스킬의 게임이 되게 하는 것의 핵심에 놓인다. 상대방이 할만한 플레이 방식을 예측하는 것이 Alex가 위닝 플레이어로 되게 만든다. 다시 말하면, 이 레벨링 순환이 대부분의 위닝 전략의 초석인 것이다. 이 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평범한 플레이어와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를 구분 시킨다.

 

나는 이 개념이 게임에서 너무나 중요해서 이를 충분히 정의 내릴 수 있도록 보여줄 수 있는 포커의 실전 예시를 고르는데 정말 애를 먹는다. 따지고 보면 레벨링 순환은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포커 핸드에 적용 되는 것이 문제 이다. 그럼에도 핵심을 짚어줄 그나마 단순화 시킨 예제가 아래에 있다.

 

 

 

 

핸드 예시

 

라이브 $5/$10, 유효스택 100 bb 게임을 예로 들자. Alex는 BTN 에서 7♦ 6♦ 을 가지고 $30 로 오픈, 그리고 루즈 패시브한 Bob이 BB 에서 콜을 한다.

 

대부분의 루즈 패시브한 상대방이 그렇듯, Bob은 더도 덜도 아닌 딱 1 단계 만큼 이다. 즉, 주로 자신의 핸드만 신경 쓰고 다른 사람들의 카드는 안중에도 없다. 한편, Alex는 포지션을 인지하고 보드 텍스처도 인식하는 생각하는 플레이어 이다.

 

어쨌든 플랍은 A♦ 5♠ 4♠ 로 떨어지고, Bob 은 첵을 한다. Alex는 그녀의 OESD 와 백도어 플러쉬 드로우로 $65 팟에 $45 로 벳을 날린다. Bob은 재빨리 콜을 한다. 턴은 가능한 스페이드 플러쉬를 만드는 J♠ 이 떨어지고 Bob은 다시 첵을 한다. Alex는 이번에는 플러쉬를 렙(rep)하고 약한 페어들을 폴드 시키기 위해 $120으로 벳 한다. 이번엔 Bob은 한참 생각하더니 콜 한다.

 

드디어, 리버는 7♣, Bob은 다시 한번 첵. Alex는 망설임 없이 용감하게 거의 $400 팟에 $300 을 벳 한다. Bob 은 생각하다 결국엔 그의 A♣ 2♣ 로 콜 하고 탑 페어 노 키커(top pair, no kicker) 로 이긴다.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겉으로 보기에는 주어진 액션을 볼 때 Bob 은 퓨어 블러프-캐처로 다소 참담한 콜을 한 것처럼 보인다.

 

Alex는 그녀의 블러프로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한 걸 “팔려고” 했다. 다시 말해서 Alex는 레벨 3(내가 무엇을 렙 하는가?) 에서 생각 한 것이다. 문제는, Bob은 Alex 가 아니고 굳이 Alex가 뭘 하는지 알지도, 자기 눈 앞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았다.

 

Bob은 “나는 에이스 페어 야!” 라며, 마치 손 안의 핸드가 유일하게 중요한 일인 것처럼 아주 기쁘게 생각할 것이다.

 

 

자, 그럼 이런 유형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Alex가 어떻게 다른 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을까?

 

정답은 다소 쉽다. 그녀는 레벨 2 에서 생각하고 플레이 했을 수 있다. 즉, 그녀는 Bob이 그의 핸드를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분명히 하도록 했을 수도 있다. Bob 이 그의 핸드를 조금만 좋아하더라도, 그녀는 대부분의 블러프를 하지 않고, 대신 씬하게 밸류 벳을 해야한다.

 

Bob 이 탑 페어에 키커 없는 핸드만으로 젖은 보드에서 Alex에게 액션을 줄 수 있을 만큼 루즈 하다면, Alex의 레인지에는 더 좋은 부분을 차지 하는 가질 수 있는 많은 밸류들이 있다.

 

물론 Alex가 그녀의 레인지에 상위 부분이 맞기를 기다릴 만큼 똑똑해야 필요한 베팅을 한다! 당연히 이건 말처럼 쉽지는 않다.

 

낮은 스태이크를 이기려는 초보 플레이어의 무능력에 대해 다소 상스러운 농담이 있는데, 이런 식이다:

 

“나의 레이즈를 리스펙 할 스태이크로 올라가고 싶어!”

 

이 주장은 사실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나는 적응을 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생각 없는 “스티키sticky(폴드를 잘 하지 않는)” 한 상대방과 플레이하는 게 불편하다는 것은 씬하게 밸류 벳 하고 고통스러운 힘든 폴드big fold를 할 수 없는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다(역할이 바껴도 똑같이 필요하다).

 

 

 

 

 

중요한 경고

 

 

그럼 당신들 중 몇몇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잠시만. 레벨링 순환은 익스플로잇 전략이 아니야? 그렇다면 요새 엄청 유행하는 GTO 전략을 무시하는 거 아니잖아? 좋아! 좋아!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제외시킨 것은 내가 그들을 고려하는 것을 등한시 하거나 그냥 잊어버리고 있어서 이다. GTO는 조심스럽게 여겨졌지만 위닝하는 포커의 수익성의 기본 그림에서 의도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 주제에 대해 몇 년 동안 연구하고 가르친 사람으로써, 나는 이 분야에서 GTO가 포커에서의 성공이 실제보다 더 많이 관련된 것으로 종종 잘못 전달되었다고 느낀다.

 

GTO 전략은 무술과 같다. 알면 좋고 좋은 점이 많다. 하지만 그걸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이것은 손자孫子의 명언을 떠올리게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마찬가지로 GTO 전략은 우리가 사용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GTO 전략의 방어적이고 보수적인 특성은 잊지 말자. GTO 전략은 상대방이 무엇을 하든지 Alex가 그녀에 대한 팟의 특정 부분은 “잠그게” 하도록 만든다.

 

이것은 상대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한, 그 팟의 일부는 0 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레이크를 고려한다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예를 들어, 가위-바위-보 게임에 대한 GTO 전략은 한 사람이 무작위로 선택한 것이라서 기대된 보상이 항상 0 이 될 것이다.

 

그러나 Alex가 상대방이 저지르는 실수의 유형에 대해 안다면 익스플로잇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그 실수를 통해 완전히 이득을 취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당연히 Alex는 가끔 힘든 상대방과 맞설 수 있다. 그렇다면 어쩌면 어떤 GTO 개념이 그녀를 구해줄 지도 모른다. 그녀가 최소한으로 잃거나 기껏해야 당연한 몫 정도 가지기 위해 GTO를 적용시키는 식으로 말이다. 혹은, 익스플로잇 전략의 기본을 위한 믿을만한 어떠한 정보도 없을 때 GTO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그녀가 겨뤄야 하는 사람을 고르는 것에 대해 선택지가 없다는 매우 적은 예외 사항을 제외하고 수익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면에서 게임과 테이블 셀렉션이 큰 영향을 미친다.

 

 

 

중요한 에디터 노트: 추측에 기반한 순환 사고와 믿을만한 정보로 익스플로잇 적용하는 것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이가 “너는 여기서 폴드 해야 돼. 누구도 이 스팟에서 절대 블러프 치지 않거든.” 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순환적 사고를 알고 있는 것이다.

 

 

 

원문출처: https://upswingpoker.com/leveling-in-p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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