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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 후기

홀덤에 관한 썰2부

9 응골프야 0 129 0 0
이게 뭐라고..추게까지 가게 해주고 , 포고인에게 감사.

 

bb가 뭔지 모르겠으나 또 적선하신 몇 포고인을 위해

 

적다가 날라가버린 글을 보고 틸트된 나머지 포기하려다가 마음 다잡고 적어본다.

 

 

적지 않은 겜블인생이라 몇개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연재해볼까? 하는 욕심이 조금 있다.

 

 

첫째는 썸탔던 이야기( 스튜어디스 2명, 필리핀 딜러1명, 마카오 무용수 1명, 그리고 한국여자1명)

 

두번째는 유명인사(쟈니첸 그리고 딸래미, 김정남! - 북한..)와의 이야기

 

세번째는 하이 스테이크 포커의 하루!  16억짜리 판이었다.

 

네번째는 mgm에 있었던 라스베가스 룸의 핸드셔플 테이블을 문닫게 했던 이야기.

 

 

우선 요 4개를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우선 잠깐 언급됐던 블랙잭에 대해 몇개의 글이 올라와있던데...

 

이제는 거의 무용담 또는 전설처럼 회자되는 이야기다. 기계셔플때문이야..젠장할...

 

 

우선 그 기원은 1960년대 ucla 대학 수학교수 에드워드 솔프가 카지노 블랙잭 필승전략을 공식화하고

 

딜러죽이기 - 비트 더 딜러]라는 책을 발간했는데 이 책이 뒤늦게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이들이 카운터로 나서면서

 

카지노가 대응책으로 입장금지(bar), 카운터금지 또는 미니멈제한등등의 방법을 동원하면서 맞섰는데..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수익을 내면서 커머플라쥐를 통해 살아남는 방법으로 대응했는데..

 

 

결국 기계셔플이 등장하면서 카운터들이 박살나기 시작했다. 여튼 이때 머신셔플을 몇명이서 공동구매해서

 

분해하면서 연구도해보고 미 특허청에 등록된 시안들을 보면서 분석해 봤는데..

 

이 당시 블랙잭카운터들이 취한 대응방식은 크게 3부류로 나뉘었다.

 

 

첫째 머신셔플에 대응하는 법을 찾아 나름의 공식을 통해 대응한다. - 거의 망했고 망해가고 있다.

 

둘째 조금 더 후진국 또는 카지노를 뒤늦게 오픈한 핸드셔플 보유국가를 찾아다니며 게임한다.

 

-아는 지인 몇이 이런 방식으로 풀칠하고 있다 ( 필리핀 티니안이나 아프리카 몇개국)

 

셋째 나처럼 연구하다가 뒤늦게 턴해서 다른 방법(홀덤등)을 모색하는 경우...

 

 

여튼 누가 스몰카지노 오픈멤버냐?고 묻던데..

 

나는 시카고 일리노이에서 파견생활을 4년 조금 넘게 했었는데 그때 리버보트와 라스지구에서 놀았던 터라..

 

꽤 괜찮은 수익을 올렸고, 블랙잭 토너먼트에서 2번정도 우승도 한터라..나름 괜찮았는데..

 

썪을놈의 머신셔플이 도입되고, 파견생활도 종지부 찍게 되면서 한국에 들어왔는데..

 

한국에도 카지노 있다는 소식에 달려가보니..그게 스몰카지노였고 한 2달간 열나게 병정사서

 

쥐꼬리만한 벳시프레드(30만원 다이)를 준 강원랜드 오락장(카지노라고 하기엔 뭐했잖아..ㅋ)에서 2달동안

 

1억 조금 넘게 벌었었다.

 

 

 

여튼 각설하고....홀덤이야기로 넘어가서...무엇을 처음으로 적을까? 썰? 아님 게임?

 

 

우선 마카오 no1 써니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먼저 적어볼까? 한다.

 

 

 

나름의 블랙잭 카운터로 꽤 언더에서 유명했는데 그 당시 마카오 원정을 다니며 연 1억정도 찍었던

 

지인이 나를 홀덤으로 안내했다. 뭐 블랙잭 카운팅 실력을 의심하다가 자기가 뱅크잡고 2번 털리더니..

 

그때부턴 맹신해줘서...나름 내가 제자가 될 수 있었다.

 

 

 

 

나의 첫번째 스승이었다.나름 중국 레귤러들이 인정해줬던...뭐 써니정과도 조금의 친분이 있어서

 

잠깐 소개받았었고, 아래 소개될 사연이 발생할때 나도 거기에서 게임하고 있었고

 

다음날 써니정과 점심을 같이 했었는데 그때 들었던 이야기라..

 

실화긴 한대..너무 오래되어서 약간의 착오가 있을수도 있다.

 

 

 

블랙잭과 홀덤이 둘다 확률에 기초한 게임이라는것은 공통이기에 그당시 나는 블랙잭 게임에 관한 각종 논문과 포럼.

 

확률에 따른 엣지에 대해 거의 통달하였던 떄라 나를 홀덤으로 안내한 첫번째 스승이 꽤 기대를 하고 있었나보다.

 

그는 1년에 1억정도 마카오 원정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었는데..

 

 

그 수익을 보태서 조그만 사업체 하나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게임시간을 어기거나 다소 무리하게 게임을 하거나, 또 말도 안되는 질문을 주구장창 해댈때는

 

내가 살아생전에 들어보지 못한 욕들을 내게 퍼붇곤 했었다.

 

 

 

사실 평소에는 너무 좋은 형이었고, 세심한 배려를 하는 형이었지만 홀덤만큼은 예외였다.

 

희석해서 적어보자면...

 

 

[ 야..너는 아주 좃같은 게임을 하고 있어. 병신같은 새끼들만이 그런 게임을 하면서 돈낭비하는거야]

 

아주 희석한 욕이다.

 

여튼 얼마전 포고에 글들이 올라오면서  누군가 충고글이나 게임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조언을 해주는것에

 

반감어린 댓글을 달았던데..

 

솔직히 난 이때 내 인생에서 처음 듣는 욕에 멘붕되면서도 엄청 고마웠다. 그리고 지금도 고마운 마음이다.

 

 

왜냐고??? 그게 내 뱅크롤을 지키는데 조금 아주 조금의 경각심을 줬다고 생각하니까..

 

누가 자기돈도 아닌 남의 돈을 지키라고 그런 조언을 해주겠냐..

 

뭐든 공짜로 얻어지는건 없다.

 

 

 

욕 잠깐...기분 그리 좋지 않은 조언?? 그게 왜??

 

내 돈을 브러핑으로 뺐어가는 플레이도 실력으로 인정하는 홀덤판에서, 달아먹으려고 첵을 내리는게 고급전략인

 

홀덤판에서 공짜로 코칭해준다는데...감지덕지하자..

 

 

 

여튼 다시 돌아가서...윈카지노........

 

그당시 나는 25 - 50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고, 윈카지노는 지금도 그렇다지만 그 당시에도

 

마카오에서 나름 실력있는 놈들이 게임을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랬는데...갑자기 저쪽 하이롤러 테이블에서 웅성웅성 댄다.

 

뭐지뭐지?? 하다가...조용해지길래 관심을 껐다.

 

들리는 말이 써니정과 어떤 중국인이 헤즈업을 했는데 중국인이 칩을 가지고 도망갔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는데.. 설마? 하면서 게임에 집중했다.

 

 

그리고 다음날...나는 내 첫번째 스승에게 써니정을 소개받고 좌초지종을 들을 수 있었다.

 

 

윈카지노 중앙에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서 북경오리하고 몇개 요리를 시키고 점심을 같이 했던것 같다.

 

대략 써니정의 뱅크롤 이야기와 게임이야기등등이었는데...그건 생략하고..

 

 

[ 야...어제 무슨 큰건 있었다며??]

 

[ 아뇨!! 별거 아니였는데 ...참 저도 처음 당하는거라...]

 

[ 야...궁금하다..이야기 해봐...]

 

 

써니정이 그날 게임하러 갔는데 헤즈업 밖에 열리지 않아 한화 3천만원 정도를 들고 테이블에 앉았단다.

 

나중에 알고보니 중국 삼합회(마피아)의 중간보스 정도 되는 사람이었는데..같이 헤즈업으로 붙게 되었단다.

 

 

편의상 한화로 그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 1000 - 2000테이블이었나??

 

 

한 1시간인가? 주고받고 하다가...중국인이 프리플랍에서 5천불을 치길래...1만2천불로 레이즈,

 

중국인이 리레이즈 3만불...써니정 콜로 끊고 들어갔단다.

 

 

플랍에 [ 10  2  4 ] 레인보우가 깔렸는데...

 

중국인이 잠깐동안 생각하더니...첵을 내리길래...

 

써니정이  한참 생각하다가 3만불(4백3십만원정도)을 레이즈했더니..

 

 

갑자기 중국인이....올인하고 칩을 확 밀어넣더란다..

 

그래서 써니정이 스냅콜로...파켓 A를 오픈하면서 [ 콜!!]을 외쳤는데..

 

이 쉐이가...갑자기 멍때리더니..웃으면서 [ 농담이야~~농담] 이러면서 칩을 챙기면서 도망가버린 상황..

 

 

써니정이 보안에게 잡아줄것을 요청했는데..보안들도 어쩌지 못하고 멀뚱멀뚱 보고 있더란다.

 

써니정이 컴플레인 걸고, 이야기하는데 만만디 윈카지노 관계자들...ㅋㅋ

 

 

여튼 이건 실화다...ㅋ..

 

그리고 써니정이 열이 받아 집으로 갔는데 이때 전화가 걸려왔단다.

 

[ 어이..나 그 중국인 친구인데...카드가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니까... 반땅만 줄게...]

 

음...웬만하면 콜!! 했을텐데 역시 NO1은 가오가 있다.

 

[ 무슨 소리냐...너는 테이블을 떴고, 카드는 먹했는데..폴드한거 아니냐..

 

나는 다 받아야겠다.]

 

그랬더니...중국 연락책이..[ 밤길 조심해라...] 이 멘트를...날렸덴다..

 

 

그래서 써니정 조금 움찔했으나...영어가 좀 되는터라..

 

이 이야기를 윈 호텔 .스티브 윈이 보는 호텔 메인에다가 글을 올리고 세계 홀덤 협회포럼 등등에 글을 올렸단다.

 

 

그랬더니 그날 윈카지노에서 연락이 왔다.  스티브 윈의 명령으로 직접 부사장(윈 딸래미)이 본사에서 내려와서

 

써니정에게 그 금액을 우선 처리해주고, 특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을 제공했다는 이야기..

 

 

여튼 그 당시에는 꽤 회자되면서 웃긴 에피소드 중 하나였다.

 

 

사실 조금 귀찮아서 생략하면서 적은것도 있지만 실화니...뭐..~~이게 재미있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그당시 홀덤하고 있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그 가오하나만큼은 존경스러웠다.

 

 

써니정도 여러번 파산했다가 우연한 행운이 있어서 마카오에 정착할 수 있었단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썸타는 이야기와 함께 적어볼까 한다.

 

 

BB가 뭔지는 모른다..다만 저작권 또는 원고료 생각해서 몇개 날려주라..

 

추게에 연재되는 글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럼...썰 3부에서 보자...뭐 귀차니즘이 도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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