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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 후기

Sunny10 홀덤 스토리-4

7 짝귀 0 28 0 0
3부에 추천 해달라고 썼다가

마비비 두개 박히는거 보고 바로 수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장용으로 짬뽕 한그릇 때리고 왔는데

나머지 글 이어나가볼게

이제 곧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만 직접 경험 해보기 힘든

한국 오프의 실상 , 보안게임 , 큰게임의 구조 등등 재밌는 이야기들도 해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ㅎㅎ

 

 

 

 

[ 외쳐 갓 디덥 ]

 

 

디덥관련해서는 재밌는 일이 몇개 있었는데

디덥이랑 나랑 사는 장소가 10분도 안되는 거리였어

 

그 동네에는 큰 헬스장이 하나 있었는데

내가 헬스장에서 친구랑 운동하면서 홀덤이야기를 했단 말이야 ( 그 친구도 오프쟁이였음 )

 

근데 디덥이 그 헬스장에 있었던거지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어린친구들이 홀덤이야기 하는거 보고 신기했다고 하더라구 ㅎㅎ

(방송에서 만나기 전이였음)

 

코칭 이후에도 가끔 디덥 방송끝나고 집에 올때쯤 연락해서 술도 마시고 했어

존나 일방적인 친분 ㅋㅋㅋㅋ 만나주세요 느낌이였으니까 ㅎ

그만큼 디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던거 같아

어쨌튼 디덥 인생스토리도 듣고 조언도 많이 듣고 했던거 같아

이후에 제대로 오프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연락 안해서 근황은 잘 모르겠다

결혼 하신거 같던데 축하드립니다 ㅎㅎ

 

디덥.jpg

Korea 6링 No.1 디덥짜응

 

다시 코칭이야기로 돌아가서

 

디덥님 말하는거 잠깐만 들어봐도 알겠지만 디덥님은 굉장히 착한 이미지 라는걸 알 수 있어

남한테 쓴소리 못하는 스타일??

그렇다 보니 포커를 배우는 방면에 있어서는 별로 좋지는 않았던거 같아

 

영상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까

한때 커뮤니티에서 인기있던 '이영호어' 처럼 '디덥어' 가 들리기 시작하더라

 

" 아 콜 할수..도 있긴한데 폴드쪽으로 조금 기울것 같아요 "  > 이걸 콜하네 ㅄ 빨리 폴드버튼에 마우스 올려놔라

 

" 아.... 가능하긴한데 조금 루즈해요 "  > 존나 루즈하니까 다시 벨트 꽉조여라

 

디덥이 하는 말은 앞에꺼 버리고 뒷말만 들으면 된다

 

근데 홀덤이라는거 자체가 왠만큼 병신같은 옵션을 선택하지 않는 한 ev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옵션도 할 수 있긴하다, 가능하긴 하다 라는 말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닌거 다들 알잖아?

 

근데 당시 배우는 입장이였던 나는 저런 애매 모호한 개념을 존나 싫어했고 그냥 " 아 이건 콜해야되 죽어야되 " 이렇게 라고 말 해주기를 바랬던거 같아 ㅎ

 

여튼 디덥한테 가장 크게 배운것은 홀덤을

 

' 카드 vs 카드 '

 

가 아닌

 

' 레인지 vs 레인지 '

 

로 봐야한다는 거였어.

참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고 상투적인 말이지만 이말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는데에는 꽤 긴시간이 걸렸어

 

나는 태생부터가 오프 유저였고, 보통 오프에서는 레인지 vs 레인지로 보기에는 샘플이 너무 적고 철저하게 상대를 익스플로잇 하는 능력에서 수익이 나온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라 받아드리기 조금 힘들었던거 같아

그래도 어렴풋 하지만 조금씩 받아드렸던거 같긴해

 

오프와 온라인에서 다르게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

나중에 자세히 설명할테니 태클걸고 싶은사람 있으면 그부분까지 보고 태클 걸어줘 ㅎㅎ

 

여튼 이때 당시 다시 뱅크 만들고 25방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1주일만에 오링을 당했어 디덥짜응에게 코칭을 받긴 했지만 너무 짧은 기간이였고, 먼가 배워서 써먹기에는 내 능력이 부족했던거 같아

 

 

 

 

 

 

 

 

 

 

 

 

 

[그라인딩]

 

그렇게 다시 10방으로 내려와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지

이때 스펑키가 운영하던 ( 정확히는 모르겠음 ) 홀천 닷컴이랑 사이트가 있었어

 

 

그 당시 지지 포커와 커넥션이 있던 스펑키가 많은 이벤트하면서 지지 네트워크를 알리려고 노력했던거 다들 알거야

 

개인적으로는 스펑키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고 지금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일단 실력적인 부분에서 ㅈ밥이라고 생각을 했고, 1세대 포커플레이어 였다 라는거 말고는 머가 아예 없어

그냥 그당시 잘하고 계속 실력을 유지하던 다른 프로들과 친분이 있는거 외에는 리스펙할 부분이 없었지

 

하지만 대한민국 포커계에 큰 영향을 미친사람도 맞고 그 영향이 굉장히 좋은 영향이였다는것도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입버릇 처럼 말하던 이거 다 손해보면서 한국 포커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본인이 희생한다는 말 , 그런 뉘양스들이 싫었던 것 같아

근데 솔까 말해서 돈벌라고 한거아님? 왤케 거기에 보기좋은 명분을 붙이는건지 이해가 안갔어

처음 방송을 본 순간부터 사기꾼이라고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고 사건이 하나둘 나올 때마다 그 생각은 굳어져 갔지

비트코인때 바로 갈아타는거 보고 그 생각은 완전 확신으로 변했고

 

이게 또 스펑키 이야기로 새버렸네 ㅎㅎ

여튼 위 그림에서 보이는 공개 그라인딩 이벤트!

 

저게 일주일에 3000핸드 이상인가? 플레이하고 인증하면 일정금액을 트랜해주는 이벤트였어

보자마다 짱구를 굴리기 시작했지

 

3000핸드면 하루면 떡을 치는데, 일주일동안 10000핸드 친거 인증한다고 금액을 더주진 않았거든

딱 계산 나오잖아?

 

알파고.jpg

 

지지 아이디와 홀천닷컴 아이디를 6개 만들어 버렸지

그때 당시 10방은 야동을 보면서 플레이해도 크러싱할 정도로 나에게는 쉬운 필드였어

각각 아이디를 3000핸드씩 채워서 인증하고 매주 원래 받는 금액보다 6배의 금액을 받았었어

 

이 이벤트가 핸드 인증하는게 끝이 아니라 스펑키가 세션을 보고 조언해주고 방송에서 조언해주고 하는 거랑 병행 했던건데

스펑키가 조언하는 방송따위는 물론 보지 않았어

 

그 덕분에 $100 > $500 을 만들고 25방을 도전하는 루트가 굉장히 편했던 기억이 있어 ㅎㅎ

근데 25방을 6~7회 두드렸는데도 결국 깨지 못했어

 

오프쟁이의 한계였던거지

 

이때 한 5개월? 동안 10방 친거만 싹 모아보니까

20만 핸드 26 bb/100 hand가 나오더라

말도 안되는 숫자지 ㅎㅎ 여기서 레이크 빼면 18 bb /100 hand 정도 됬던거 같은데

이게 시급으로 1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였어

 

1만원 정도야 최저시급하고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그렇다쳐도

내가 25방을 깨기 시작하면 시급이 2만 5천원 ?!
이라는 말도 안되는 계산을 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25방을 두들겼던거 같아

 

 

패배.jpg

25방 크러싱에 실패한 패배자

 

 

그렇게 반복되는 실패에 나는 많이 지쳐가고 있었어 ㅠ

한 6개월을 온라인만 하다가 학교앞에 있는 500-500 오프를 오랜만에 출격하게 됬어

 

 

 

가즈아.jpg

가즈아!!!!

 

여기서 부터가 내 홀덤 인생에 전성기라고 할수 있어

 

앞으로 오프이야기 디테일 하게 할텐데 논란이 있을만한 부분은 조금의 각색이나 생략을 할거니까 이부분은 양해좀 부탁해

혹시라도 이야기에 나오는 누군가를 안다거나 본인이거나 해도 모른척 스-윽 넘어가주길 바람ㅎ

 

뒷 이야기는 조금 쉬었다가 적어보도록 할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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