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하면서 오르가즘 느낄 때 (16)ㅡ 벨류 뽑을려다 뿌리까지 뽑혀졌을때
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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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12:24
핸드는 엄청 구리지만 빅블이라 들어갔다. 근데 플랍에 트립스가 되었다. 하지만 넛은 아니다. 그리고 오마하는 상위족보가 빈번하게 나오기 때문에 트립스 따위로 달아먹으려는건 오바다.
그래서 벨류도 뽑고 상대핸드 확인도할겸 베팅을 했다. 포플이 겁나서 팟벳으로 쎄게 때렸다.
그런데 빌런이 콜하고 따라온다. 7을 같이 들고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포플로 따라왔을수도 있고 나보다 더 좋은핸드로 플랫했을수도 있다.
턴에 플러쉬와 타이틀이 동시에 메이드 되어서 첵으로 남겼다. 나는 트립스인데 너의 플러쉬가 겁나서 첵으로 넘긴다는 느낌과 혹시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 핸드일까를 테스트하기 위한 양수겸장의 첵이다. 그런데 상대의 액션은 첵굿...
이로써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 핸드일 가능성은 무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리버에 밸류를 뽑기 위해 2/3벳을 했다. 그런데 올인이 날아온다. 뭐지? 괴로웠다.
사실 저 보드에서 플러쉬가 메이드 되었다고 셔브하지는 않을 것이며 쌩트립스만으로 올인할리도 만무하다.
7을 들고 있다가 키커가 나보다 높은 타이틀이 된걸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상대는 7T을 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리버에서 올인까지 하면서 블러핑할 가능성도 적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폴드해야 한다.
하지만 빌런의 핸드를 보지 않고는 궁금증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을것 같았다.
내가 블러핑치다 걸려서 짤렸다치고 상대핸드를 봐야 직성이 풀릴것 같았다. 그래서 리바인 할 각오로 콜을 했다. 상대핸드는 7T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지고 말았다. ㅠㅠ
그래서 벨류도 뽑고 상대핸드 확인도할겸 베팅을 했다. 포플이 겁나서 팟벳으로 쎄게 때렸다.
그런데 빌런이 콜하고 따라온다. 7을 같이 들고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포플로 따라왔을수도 있고 나보다 더 좋은핸드로 플랫했을수도 있다.
턴에 플러쉬와 타이틀이 동시에 메이드 되어서 첵으로 남겼다. 나는 트립스인데 너의 플러쉬가 겁나서 첵으로 넘긴다는 느낌과 혹시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 핸드일까를 테스트하기 위한 양수겸장의 첵이다. 그런데 상대의 액션은 첵굿...
이로써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 핸드일 가능성은 무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리버에 밸류를 뽑기 위해 2/3벳을 했다. 그런데 올인이 날아온다. 뭐지? 괴로웠다.
사실 저 보드에서 플러쉬가 메이드 되었다고 셔브하지는 않을 것이며 쌩트립스만으로 올인할리도 만무하다.
7을 들고 있다가 키커가 나보다 높은 타이틀이 된걸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상대는 7T을 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인가??
리버에서 올인까지 하면서 블러핑할 가능성도 적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폴드해야 한다.
하지만 빌런의 핸드를 보지 않고는 궁금증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을것 같았다.
내가 블러핑치다 걸려서 짤렸다치고 상대핸드를 봐야 직성이 풀릴것 같았다. 그래서 리바인 할 각오로 콜을 했다. 상대핸드는 7T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지고 말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