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대회 전문 브랜드 KSOP(Korea Series Of Poker, 대표 강우성)는 국내 대표 온라인 홀덤 게임인 윈조이포커리그(WPL, Winjoy Poker League)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제1회 ‘WPL 라이브 시리즈 By KSOP’ 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상금 2억65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메인이벤트, 하이롤러, 시티투어, 슈퍼바운티어택 등 총 4개 경기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오는 8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KSOP 제휴 홀덤펍, 온라인은 WPL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 경기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 라이브센터에서 개최된다.

우승자 및 상위 입상자는 한국 포커 인덱스 랭킹 KPI(Korea Poker Index) 및 국제 글로벌 포커 인덱스 랭킹 GPI(Global Poker Index)에 등재된다.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는 사이드 이벤트를 비롯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홍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WPL 프로선수 임요환을 비롯해 현성주, 김지영, 김동현, 조정규 등 국내 유수의 프로 홀덤 선수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KSOP측은 “국내 홀덤 시장에서 높은 신뢰성과 브랜드를 지닌 KSOP와 국내 대표 홀덤 게임 WPL와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홀덤 시장과 플레이어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홀덤 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생각된다.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신뢰성 있는 대회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