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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부자 머스크 측근들의 암투...머스크 최측근, 새 부상 측근 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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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기부 재산 관리를 놓고 측근 간 암투가 심각하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자산 관리인이자 자선재단 책임자인 재러드 버철(48)이 머스크가 점점 더 의존하게 된 러시아 태생의 프로 포커 선수 출신 이고르 쿠르가노프(34) 고문에 대해 우려하면서 축출했다는 것이다.
쿠르가노프는 재무 또는 보안 분야에서의 경험이 전혀 없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마스크의 집에서 숙박하면서 '효과적인 이타주의'로 알려진 기부 전략에 어떻게 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해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머스크의 중심인물이 됐다고 WSJ은 전했다.

쿠르가노프는 영국 런던에서 미국 텍사스로 이사, 머스크의 경호원 일부를 자신의 새 직원으로 교체했고, 얼마 후 머스크가 버철에게 쿠르가노프의 구상에 매료돼 현재 약 2300억달러(304조8000억원)의 재산에서 자금을 분산시키는 자선 기부를 그에게 맡기고 싶다고 했고, 버철은 이에 반대했다고 WSJ가 3명의 인사를 인용해 밝혔다.

지난 8일 440억달러(58조3000억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파기한 것에서 나타나듯 머스크는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두 사람은 머스크를 반대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WSJ는 평가했다.

이는 두 사람의 출신과 성장 배경, 직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버철은 2016년부터 머스크의 기부재단 책임자를 지내는 등 머스크의 최종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다만 머스크는 이 재단에 2020년 회계연도에 2360만달러를 기부했는데 이는 그해 말 머스크 순자산의 약 0.02%에 해당할 정도의 재단의 역할을 아직 크지 않다.

버철은 메릴린치·모건스탠리에서 일하다가 약 10년 전 머스크와 인연을 맺었고, 머스크가 현금 사정이 어려울 때 수억 달러의 대출을 주선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약 6년 전 머스크의 자산 관리 회사의 책임자가 됐다. 버철은 터널 굴착기업 보링사의 이사이면서 뇌 임플란트 스타트업 뉴랄링크의 CEO다.

버철은 21개 이상의 공훈 배지를 받은 '이글 보이 스카우트' 단원 출신이면서 모르몬교 신자로 담배와 술을 하지 않으며 '버철 가족 가수단'의 일원으로 캘리포니아주를 여행하며 자랐다.

반면 쿠르가노프는 긴 머리와 턱수염을 하고 있으며 1800만달러(238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은 포커 프로 선수 출신으로 마리화나를 너무 많이 피워서 대학을 중퇴했다고 밝혔다.

쿠르가노프는 포커 선수로 명성을 얻었지만 가장 재능있는 갬블러도 이길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2015년 인터뷰에서 포커 선수를 위한 회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포커에서 인공지능(AI) 부상과 같은 주제에 관한 철학적인 긴 대화에 자주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포커 선수뿐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판타지 스포츠' 선수, 그리고 금융 전문가들이 상금을 기부할 적절한 자선단체를 찾아주는 '효과적인 기부 고양(Raising for Effective Giving)' 단체를 공동 설립했다.

이 기부 단체의 접근 방식은 자선 욕구와 같은 주관적인 자질을 정량화하는 '효과적인 이타주의'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많은 자선 전문가들을 복잡한 도덕적 문제에 대한 비인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장려할 수 있다며 틈새 방식이라고 본다고 WSJ은 전했다.

쿠르가노프는 여자친구를 통해 알게 된 머스크와 팬데믹 기간 더 가까워졌고, 머스크가 더 큰 이익(good)을 위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그의 막대한 재산을 결합하도록 도울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는 다른 주요 기부자가 아직 시도하지 않은 기부 방식 전망에 흥미를 느꼈으며 그에게 재단의 보조금 요청을 심사하는 일을 맡겼다.

머스크는 지난해 말 궁극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테슬라 주식 57억달러(7조5500억원)어치를 쿠르가노프가 감독하도록 허용하고, 나머지 전체 재산은 버철의 관리하에 두는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갈등을 끝나지 않았다.

버철이 5월 쿠르가노프를 해임하도록 요청했고, 머스크는 이에 동의했다고 재단 대표가 밝혔다. 이번 충돌은 우위를 점하기 위한 머스크 내부 서클의 종종 떠들썩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한다고 WSJ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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